사이즈1 낚시 태클박스 메이호 BM-5000 그린레몬 선상 낚시 출조 횟수가 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점점 짐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선상 낚시는 워킹 낚시와 다른 점이 일단 배를 타고 출항하고 나면 장비 트러블이 생길 경우 바다 위에선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잘한 문제나 고장이면 즉석에서 대처할 수도 있겠지만 초리대(=낚시대의 가장 얇은 끝부분)가 댕강 부러지는 경우는 매우 빈번하고, 심한 경우 낚싯대를 놓쳐 바다에 퐁당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럴 경우 비싼 선비 내고 배를 탔는데 손가락만 빨다 오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 장비와 보조 장비, 두 세트를 들고 배를 타는게 일반적인데 이에 따라서 낚시 소품들과 휴대품들이 덩달아 늘어나게 됩니다. 잠깐만 예를 들어 볼까요? 일단 릴이 2개, 봉돌, 특히 쭈꾸미 시즌엔.. 2022. 11. 17. 이전 1 다음